패키지부터 취향 저격이에요.
커버 + 세미매트 피부표현과 어울리기라도 하듯 부들부들한 소재에
마그내틱 내장 케이스로 찹찹 열고 닫히는 느낌이 기분 좋아요.

퍼프가 평소 쓰던것들에 비해 매우 얇은 편이라, 내구성이 괜찮을 까 싶었는데 제품도 많이 먹지 않고 밀착이 너무 잘되서, 얼굴에 많이 두들겨도 제형이 붙어 나가지 않더라구요!

첫 터치시의 쿨링감과 촉촉함이 매우 좋았는데요! 안타깝게도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저의 건성피부에는 보습감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!

컬러는 02 샌드 사용했는데, 17 - 밝은 21호의 제 피부보다는 좀 어두운 편이었어요. 상세 설명에 기재되어있는 색상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게 맞는거 같아요.

손목의 파란 핏줄을 다 커버하는 훌륭한 커버력을 보니 홍조끼가 있는 분들이 사용하셔도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!! 밀착도 잘 되니 지속력은 당연히 좋겠죠!

케이스를 안전하게 감사주는 벨벳케이스도 정말 고급스러워 자랑삼아 자꾸 꺼내보고 싶은 쿠션이에요.

좋은 성분에, 제품력도 확인했으니 저는 다음번엔 저에게 맞는 모이스트 한 버전의 쿠션과 한톤 밝은 컬러로 선택해서 사용해보려고 해요:)



- 헉슬리에 1기